김은경 환경장관 후보자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과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3일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과 대화하겠느냐는 자유한국당 문진국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외국 기관과의 공동 연구 결과를 묻는 민주당 송옥주 의원의 질문에 "조속히 공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향후 북한도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