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키가 3일 한국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샤이니를 언급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키는 3일 자신의 SNS에 "오바마 전 대통령님! 샤이니 언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희는 앞으로도 문화 발전에 힘쓸 것이며, 인앤아웃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연설에서 "미국 젊은 층이 샤이니를 좋아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샤이니는 미국의 인앤아웃 햄버거를 아주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