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비정상회담'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뉴욕타임스와 글로벌 여행 매거진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17 세계 추천 여행지' 순위를 알아봤다.
예상과 달리 10위 권 안에는 평소 여행지로 알려진 곳이 아닌 각국의 떠오르는 지역들이 랭크되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지만, 이내 너도나도 자국의 여행지부심을 드러내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날 1위 국가는 특정 지역이 아닌 국가 전체가 선정되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48위에 랭크된 부산에 대해 멤버들은 각자 부산에 가 본 경험, 가본 중 가장 좋았던 곳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멤버들은 각국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이 알아두면 좋은 에티켓을 소개했는데 많은 여행객들이 헷갈리는 '팁 문화'에 대해 마크와 기욤이 명쾌한 설명에 나섰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주역 마이클리와 고은성이 출연해 '적성을 찾기 위해 안정된 직업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스탠포드 심리학과를 졸업했지만 의사 진학 대신 뮤지컬 배우를 택한 마이클리와 어릴 때부터 꿈꿨던 일을 이룬 고은성이 함께한 '성격과 재능' 토크의 자세한 내용은 오늘(2일) 밤 10시 50분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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