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언제나 대표작을 갱신하는 배우 송강호의 차기작이자, 유해진, 류준열과의 첫 만남. 그리고 '피아니스트' 등으로 알려진 독일의 명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역들이 7월 3일(월)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는 7월 3일(월)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장훈 감독까지 '택시운전사'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과 그가 광주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인물극장' 캐릭터 영상과 함께, 사전 속 키워드로 '택시운전사'의 모든 것을 미리 알아보는 '백과사전' 영상을 오직 네이버 무비토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또한, '택시운전사'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과 함께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토크까지 준비되어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볼거리를 전할 것이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출연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8월 2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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