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엑스(대표 김혁 강영준)가 신한카드와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LX PASS 김혁, 강영준 대표와 신한카드 이종명 회원영업BU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은 지난 6월 29일, 서울 신한카드 본사에서 'TLX PASS 신한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각 1종씩을 출시한다.
TLX PASS 신한카드는 신용카드로 TLX PASS 이용권 구매 시 결제일 기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니클로, H&M, 자라 등 주요 SPA 브랜드 10% 할인 혜택과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Watsons 10%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 4천원 할인, 커피 업종 2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용 체크카드로 결제할 때는 TLX PASS 10% 할인을 기본으로 영화 및 커피 업종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LX PASS 신한카드는 오는 7월 17일부터 TLX PASS 앱 및 홈페이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티엘엑스 강영빈 이사는 "이번 신한카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제휴카드 출시는 물론, 양사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LX PASS'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동, 힐링, 뷰티 등 원하는 서비스를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률 1위, 사용자수 1위의 운동다이어트 분야 멤버십 서비스다. 사용자는 제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인 'PASS(패스)'를 매달 원하는 만큼 구매하고, 전국 약 3,500여개, 30가지 종목의 운동과 마사지, 네일, 사우나 등 뷰티-힐링 서비스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