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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군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14.4%'…독보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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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군주'의 시청률이 치솟았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1부, 2부가 각각 시청률 11.9%, 14.4%(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2부 시청률은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13.8%)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로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이날 같이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는 7.7%와 8.6%를 기록했고 KBS2 '7의 왕비'는 4.4%를 기록했다.

'군주는 지난 5월 10일 첫 방송 부터 줄곧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승호 김소현의 빛나는 케미와 유승호와 대립각을 세우는 허준호의 명품 연기 등이 드라마의 인기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군주'의 시청률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