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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타임" 유아인, 5차 신체검사 후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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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아인이 군 신체검사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25일 인스타그램에 "페이스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아인은 베개에 엎드려 카메라를 위로 살짝 응시하는 모습. 힘이 들어간 눈과 꾹 다문 입술이 개구진 느낌부터 단호한 느낌까지 준다.

네티즌들은 "진짜 얼굴을 맞대고 있는 느낌", "뾰루퉁 해도 멋있다", "인스타 켜다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현재 군 신체검사 5차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그는 이후 2015년 골종양 판정을 받았다. 이후 유아인은 첫 신체검사를 받았던 지난 2015년과 2, 3차 신체검사가 있었던 지난 2016년 모두 '재 신체 검사' 대상인 7급을 받았다. 신체검사 등급 1급~3급은 현역, 4급은 사회복무요원, 5~6급은 면제, 7급은 '재 신체 검사' 대상이다. 올해 3월 15일 진행된 4차 신체검사에서도 7급(재검) 판정을 받고, 5월 22일 5차 검사를 진행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