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사직 홈 6연전을 맞아 '유니폼 위크'를 진행하고 관련 상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니폼 위크'란 6연전 동안 선수단이 매 경기 다른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행사로 다양한 유니폼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자이언츠만의 특별한 이벤트다.
첫 날 홈 유니폼(27일)을 시작으로 밀리터리(28일), 챔피언(29일), 원정(30일), 동백(7월 1일), 선데이(7월2일) 순으로 착용하며 착용 당일 해당 유니폼 상품을 사직야구장 및 롯데백화점 광복점 자이언츠샵에서 20% 할인 판매한다.
또, 유니폼위크 종료 후 선수단이 착용한 밀리터리와 챔피언 홈 유니폼은 팬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경매할 예정으로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한다.
한편, 28일에는 '문화의 날'을 기념해 자유석 1인 2매 50% 할인을 진행하며 만화가 최훈의 프로야구 카툰 캐릭터 배지를 27일부터 3일간 매 경기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