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농구연맹(EABA, East Asia Basketball Association)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7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 동아시아 예선 대회'를 참가팀 사정에 의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9월 중국 선전(심천)에서 열리는 2017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 대회 참가를 위한 동아시아 지역 예선이며 한국(안양 KGC, 2016-2017시즌 플레이오프 우승팀), 중국, 일본, 대만 프로팀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동아시아 농구연맹은 FIBA 아시아및 참가 팀과의 일정 조율을 통해 추후 대회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