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효리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격한다.
20일 '해투' 측에 따르면 이효리가 오는 6월30일 진행되는 2부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일은 미정.
평소 남매 같은 친분으로 이효리와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에 이어 '해피투게더'로 다시 한 번 호흡해 기대를 높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출연 또한 유재석과 깊은 의리가 한몫 했다.
'전설의 조동아리'는 멤버 유재석, 김용만, 박수홍, 지석진, 김수용이 추억의 예능을 소환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코너로 '위험한 초대' 플라잉 체어를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해투' 안방마님을 비롯해 여러 전설의 예능에서 활약한 바 있어 유재석을 비롯한 조동아리 멤버들과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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