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윤손하가 '아들 폭행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윤손하는 18일 소속사를 통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손하는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드린다.초기 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된 제 모습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미흡한 대처로 인해 또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진심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손하는 최근 자신의 아이가 수련회 도중 다른 아이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윤손하 공식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윤손하입니다.
일련의 저희 아이 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여러 분들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를
드립니다. 초기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되어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
습니다.
저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진행되고있는 이번 사안
에 대해서도 진심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가족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