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6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리얼'을 통해 4년만에 스크린으로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배우 김수현이 W 화보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영화 '리얼'에서 1인 2역 연기 변신에 도전한 배우 김수현이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한 W 매거진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가지 버전으로 발행되는 이번 W 매거진은 김수현의 화보 컷이 모든 표지를 장식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보에서 김수현은 소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성적 매력을 한껏 발산, 영화 '리얼'에서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으로 분한 그의 새로운 모습을 엿보게 한다.
먼저 카메라를 무심히 바라보는 김수현의 모습은 붉은 색 의상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어, 하와이의 뜨거운 볕을 손으로 가리며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하는 또 다른 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톤 의상으로 강인한 남성의 분위기를 한껏 풍기고 있는 그의 모습은 '리얼' 속 그가 연기한 '장태영'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은 물론, 무궁무진한 김수현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이처럼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 김수현은 오는 6월 28일 '리얼'을 통해 극장가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것이다.
김수현의 W 화보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액션 느와르 '리얼'은 오는 6월 2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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