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름의 장기화와 고온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체온이 높고, 털 때문에 온도조절이 어려워 더위에 취약한 이유로, 매년 여름마다 열사병으로 동물병원을 찾는 반려동물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애완용품 및 관련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인 '펫가든'을 포함한 롯데마트 전 점에서 오는 14일까지 반려동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쿨링 소재 안감의 '아이스 사각방석'을 2만8900원에 판매하며, 쿨링 젤을 이용해 실온보다 5~10도 가량 온도를 낮춰주는 '반려동물용 쿨매트'를 9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더위에 지친 반려동물에게 활력을 주는 '데이스포 영양제'를 9,000원에, 더위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애니펫 샴프'를 4500원에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 행사 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시 배변봉투, 바디티슈, 균이팡 등으로 구성된 '애완용 나들이 KIT'을 증정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