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좌완 선발을 맞아 다시 스타팅 멤버에서 빠졌다.
볼티모어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엣 캠든야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상태다. 전날(2일) 보스턴전에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2루타) 1타점을 기록했던 김현수는 상대 선발이 좌완 데이빗 프라이스인 것을 감안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조이 리카드-애덤 존스-마크 트럼보로 외야를 꾸렸다.
한편 최근 3연승 행진 중인 볼티모어는 선발 딜런 번디를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