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텍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전날(3일)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날도 1번타자로 나선다. 다만 수비는 하지 않고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노마 마자라가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최근 2연패에 빠져있는 텍사스는 선발 앤드류 캐쉬너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추신수가 상대할 휴스턴 선발 투수는 우완 랜스 맥컬러스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