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소속팀 세인트루이스가 2대3으로 역전패함에 따라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경기에 나설 일이 없었다. 오승환은 하루 전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는 2연승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한편, 컵스는 6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