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언니쓰' 멤버들이 마지막까지 끈끈한 케미를 선보였다.
배우 한채영과 강예원은 1일 자신의 SNS에 "언니쓰 회식, 먹방 찍는 것 같다", "마지막까지 고생하신 PD님 작가님 스탭들 모두 감사합니다" 등의 글과 함께 언니쓰의 쫑파티 현장을 인증했다.
사진 속 언니쓰 멤버들은 다양한 애교 포즈로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한다. 특히 김숙과 강예원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스태프들까지 다 함께 포즈를 취했다. 현장의 화기애애함이 그대로 드러난다.
강예원은 "(홍)진경 언니가 쏘시고 샴페인까지, (한)채영이 (홍)진영이가 팔찌 선물해주고 넘 고마워요"라고 덧붙여 언니쓰의 탄탄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KBS2 '언니들의슬램덩크2'는 지난달 26일 종영했다. 언니쓰 2기의 신곡 '맞지?'는 부진한 시청률로 인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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