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제시의 하청면에 위치한 가조도는 331.9m의 높이를 자랑하는 옥녀봉이 솟아 있는 작은 섬으로, 일출과 일몰의 경관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연륙교를 건너 왼쪽 방면에 있는 가조도 선착장을 따라 가면 진두마을과 논골마을이 나오며 이를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군령포 마을이 나온다. 이 군령포 마을을 따라 이어지고 있는 방파제에서 나오다 보면 실전과 유교, 신교마을이 보이는데 신교항에는 특히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자주 찾는 단골 명소로 알려져 있다.
어촌, 어향법 제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정된 정주어항인 신교항은 어업인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어망을 끌어올리는 어부들과 떼지어 다니는 갈매기들을 보며 한가로운 바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어항구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색다른 항구의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신교항에는 가족과 단체, 커플들이 묵기 좋은 '가조도신교펜션'이 위치하고 있다. 1층에는 마트가 있어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드넓은 바다 경관을 앞에 두고 있어 거제도 낚시 펜션으로 전망이 좋다고 알려진 곳이다.
또한 '가조도신교펜션'은 가조도 바다를 앞에 두어 낚시가 가능한 펜션이기 때문에 많은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매일매일 철저한 객실 청소와 위생 상태의 점검, 관리로 항상 청결하고 깔끔한 숙실이 제공되고 있다. 덧붙여 이 곳은 오랜 운영경력의 친절한 사장님이 직접 객실 관리를 하여 단골손님이 많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해 처음 방문한 사람은 반드시 또 다시 방문하게 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적하면서도 내 집 같은 편안한 객실환경과 조용하게 찰랑이는 바다 경관으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가조도신교펜션'은 총 7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낭만적인 바다의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바비큐시설이 준비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한편 '가조도신교펜션'의 뒷편으로는 옥녀봉 등산코스가 있어 거제도에서 등산과 낚시가 모두 가능한 펜션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