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와이스가 'TT'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K팝 여가수 중 최초 기록이다.
'TT' MV는 26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2억 2만뷰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0월 24일 유튜브에 공개 된지 215일 만의 대기록.
'TT' MV는 공개 71일 만인 지난 1월 3일 K팝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단 기간 1억뷰를 돌파하며 대기록 수립을 예고했다.
전 세계 최대 영상 콘텐츠 사이트 유튜브에서 트와이스의 존재감은 막강하다. 26일 기준으로 데뷔곡 '우아하게'가 1억 5648만뷰, 'CHEER UP'이 1억 7254만뷰, 'TT'가 2억 2만뷰, 'KNOCK KNOCK'이 1억 310만뷰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일 'KNOCK KNOCK' 역시 1억뷰를 돌파해 트와이스는 데뷔곡부터 4연속 1억뷰 돌파라는 K팝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5일 발표한 미니 4집 'SIGNAL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역주행 인기몰이로 가요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SIGNAL'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및 네이버 뮤직, 엠넷닷컴에서 여전히 1위를 지키며 사랑받고 있다. 앞서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트와이스는 다음달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