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맨투맨' 박해진이 원숭이 인형 차림으로 고뇌에 빠졌다.
25일 JTBC 드라마 공식 SNS는 "극한직업, 여운광 경호원…김설우의 수난시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설우(박해진)은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라는 듯한 표정으로 원숭이 의상을 입은 채 고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일류 고스트 요원인 김설우는 극중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에게 500만 달러(한화 약 60억원)를 빚진 채 여운광의 경호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해진은 원숭이 탈 차림으로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맨투맨'은 오는 26일 밤 11시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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