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규현의 군입대를 응원했다.
25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규현의 군입대에 인사를 전했다. "#규현 오늘입대 화요일 #스케치북 에서 만나 영상촬영! 가기전 봐서 정말 다행이다. 어제 #라스 보면서 마지막 문자! 마지막 노래 넘 감동이고 우리 규현이 잘 상정해서 뭉클해서 "규현아 잘 갔다오고 형이 (널 좋아하는) 선영누나랑 시간되거나 정말 시간 비면 면회갈게!" 했더니 "형 저 사회복무요원이에요" 하하하하. 잘 갔다와. 눈물이쏙 들어가더라고! 규현 갔다오면 맥주한잔해~ 함께 #따르릉 규현이 이 노래 춤도 알아! 귀연짜식!"이라는 글과 함께 규현과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규현은 최근 신곡을 낸 김영철의 '따르릉'을 함께 부르며 안무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화답하듯 김영철은 "힘을내요 슈퍼파월"을 외쳐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영철의 게시물을 리그램한 가수 윤종신 역시 뭉클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군대 가는 사람 까지 홍보에 동원하눈 미스틱의 위엄을 보라. 규현아 잘 다녀와"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규현은 이날 육군훈련소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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