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가 B1A4 진영과 우당탕거리며 페인트칠 대작전을 펼친다. 이에 헨리의 집이 핑크빛 페인트로 범벅이 되고 서랍도 붕괴 직전의 상태까지 갔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좌충우돌한 페인팅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는 26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06회에서는 헨리가 여름을 맞아 '핑크 하우스'로 집을 꾸미는 모습을 공개한다.
헨리가 자신을 '피카소'라고 지칭하며 집을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그는 절친 B1A4 진영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집을 밝게 꾸미기로 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본격적인 페인트칠을 하기 전 헨리와 진영은 서랍을 옮기려다 넘어지려는 서랍을 간신히 붙잡으며 1차 위기를 넘겼다. 특히 헨리가 해맑게 페인트칠을 하는 현장의 이면에 바닥과 침대를 뒤덮은 페인트 자국들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 같은 돌발상황에 깜짝 놀라 실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헨리와 진영은 마음처럼 잘 안 되는 페인팅 작업에 "남자는 뭐? 힘-오기지!"라며 서로를 북돋아 주면서 어떤 일에도 긍정적으로 임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발랄한 페인팅 도전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헨리와 진영의 페인팅 합작의 결과는 어떨지, 두 남자의 좌충우돌 집 꾸미기는 오는 26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