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군주 - 가면의 주인'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군주'는 9부 11.9%, 10부 13.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7~8부 12.0%와 13.4%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수목극 1위 자리도 지켰다. 13.8%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KBS 2TV '추리의 여왕'은 8.4%로 2위를 유지한 가운데 '군주'와 동시에 출발한 SBS '수상한 파트너'는 9부 6.8%, 8부 8.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군주'에서는 세자 유승호가 보부상이 됐다. 천민 엘이 꼭두가시 세자가 된 가운데 유승호는 허준호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