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남궁민이 '조작'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작. 7월 24일 첫방송, 긴장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도복을 입고 운동선수 포스를 풍기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남궁민은 목에 메달까지 걸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여유 넘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에서 남궁민은 억울하게 죽음을 맞은 형의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한 후 복수를 위해 직접 기자가 돼 비리를 찾아 맞서 싸우는 한무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첫 방송은 7월 24일.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