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가 17일 오전 9시부터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7'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7'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변에서 열리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서핑 축제다.
17일부터 23일까지 얼리버드 기간 중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은 공연 프로그램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7'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핑 문화를 중심으로 음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여름축제다. 전문강사들로 구성된 서핑 스쿨, SUP 강습, 월드 서퍼 초청 원포인트 레슨 등의 서핑 프로그램 외에도 장기하와 얼굴들, 도끼&더콰이엇, 장미여관, 치타, VMC, DJ DOC 등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서핑 요가와 스케이트 보드, 드론, 팻바이크 등의 아웃도어 스포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 여름밤 불꽃쇼도 준비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 시킬 예정이다.
G9 이태용 영업기획팀장은 "최근 몇 년 새 국내에서도 서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관련 축제 티켓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얼리버드 할인 등 혜택도 마련한 만큼 이색적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