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6월 14일부터 베트남 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주 7회 운항하는 인천-다낭출발편(ZE591)은 매일 오후 6시 30분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간 오후 9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편(ZE592)은 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에 다낭을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5시 인천에 도착한다.
성수기 기간에는 추가 증편 운항으로 고객들의 스케줄 선택 폭이 확장 될 예정이다.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왕복 1편(ZE593, ZE594),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왕복 1편(ZE595, ZE596)을 추가 운항하여 성수기 기간인 7-8월에는 매일 3회(주 21회)운항한다.
베트남 정부 관광국 집계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 방문 한국인 입국자 수는 2016년 전년대비 3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주요 관광도시로 세계6대 해변으로 손꼽히는 미케비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힐링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베트남 노선은 인천-하노이와 인터라인 노선인 인천-홍콩-나트랑과 함께 3개 노선으로 확장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노선 오픈을 기념해 편도 항공운임 최저 77,000원 특가 프로모션을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5월 24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6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웹모바일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약 가능하다.
특가 프로모션과 더불어 고객참여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