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오는 17일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마이테레사닷컴(mytheresa.com)이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와 함께한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독점 판매한다.
'마이테레사 X 오프화이트'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은 코르셋 또는 촘촘한 코르사주 디테일을 가미한 여성스러운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소셜미디어 유저들이 코트의 길이를 직접 결정하는 등, 소비자가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더욱 흥미로운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또한 이 모든 것을 담은 영상 컷 히어(CUT HERE)와 스타일 화보를 컬렉션 공개 이전 먼저 감상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오프화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는 "캡슐 컬렉션의 콘셉트는 패션에 대한 인터넷의 상호 관계를 포용하고 대중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추가 패션 비평가를 확보하는 것이다. 컬렉션 의류에는 연속적인 자국이 표시되어 있고, 사람들이 옷의 어느 부분을 잘라야 하는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나는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지만, 궁극적으로 최종 결정은 내리는 것은 본인 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테레사닷컴은 유럽의 선두적인 럭셔리 온라인 리테일러로, 2006년 론칭 이래 발렌시아가, 생로랑, 발렌티노 등 전 세계 200여 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컬렉션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 고객을 위한 무료 반품 및 환불, FTA 관세 혜택, 무료 수신자 부담 전화를 통한 24시간 한국어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혜택을 제공한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마이테레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