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봄의 향기가 완연한 5월, 성년을 맞이하는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좋은 기억과 함께 특별한 향을 전해줄 베스트 향수를 소개한다.
▶우아한 장미향과 관능미가 조화를 이루는 '끌로에 플레르 드 퍼퓸'
끌로에의 신제품 플레르 드 퍼퓸은 장미 본연의 향을 담아내 신선하면서도 상큼한 뉘앙스를 풍긴다. 깊은 장미 향에 섬세하고 우아한 버베나 플라워와 아몬드 밀크 노트가 더해져 한결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향수.
▶젊음과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마크제이콥스의 '데이지 키스 오드 뚜왈렛'
마크제이콥스의 데이지 키스는 첫 향은 풍부한 플로럴과 작약, 삼나무의 달달함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볍고 산뜻하고 은은한 향으로 마무리되어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향수 이름 속 '키스' 단어가 성년의 날을 저격하기에 눈길을 끈다.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니섹스 향수 '씨케이 올'
시트러스 우디 엠버 계열로 씨케이만의 에너지가 담긴 향수다. 베르가모트, 만다린, 자몽 꽃 블렌드가 탑 노트로 처음 밝고 자극적인 향을 전한다. 이어 백합, 머스크의 깨끗하고 따스함이 감돌며 부드럽게 마무리되어 부담 없이 쓰기 좋다.
▶깨끗하고 여성스러운 본연의 아름다움 '어메이징 그레이스'
베르가모트과 은방울꽃, 플로럴 향기에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되는 필로소피의 대표 제품. 은은하게 피부를 감싸도는 산뜻함이 사랑스러운 소녀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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