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은 대학생 모델"
I.O.I 출신 김청하가 대학생활 문화정보 주간 잡지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나섰다.
대학내일은 15일 홈페이지에 김청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청하는 인터뷰에서 "세종대 실용무용과 14학번 김청하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대학 시절에 대해 "과 특성상 수업마다 현대무용, 힙합, 재즈 등 거의 춤을 춘다. 저녁에는 회사에서 연습하고, 밤에는 학교에서 과제를 하다 잠깐 매트 깔고 눈붙이면 다시 수업이 시작되는 생활을 계속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국 무리가 와서 휴학을 했다가 복학하려던 차에 '프로듀스 101'에 참가하게 됐다. 집중하려고 또 휴학을 했는데,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며 여전히 휴학중인 근황을 전했다.
또한 김청하는 최근 솔로 도전에 대한 어려움과 20대의 꿈을 털어놓으며 10년 후 여유와 배려 있는 사람이 되어 있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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