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네타포르테가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레이퍼 제임스(Draper James)와 파트너를 맺고 익스클루시브 서머 캡슐 컬렉션을 론칭, 독점 판매한다.
드레이퍼 제임스가 글로벌 리테일러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남부 지방의 여름에서 영감을 받아 네타포르테만을 위해 디자인된 21피스로 구성된다. '네타포르테 X 드레이퍼 제임스'는 캔디 핑크, 스카이 블루, 우드랜드 그린의 선명한 컬러 팔레트에 깅엄 체크와 매그놀리아 플라워의 생기 넘치는 패턴을 담아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여름 룩을 제안한다.
네타포르테의 리테일 패션 디렉터 리사 에이컨(Lisa Aiken)은 "드레이퍼 제임스는 자신감, 우아함, 그리고 세련됨까지 우리가 리즈에게 감탄하는 모든 부분을 그대로 구현한 브랜드다. 독특하고 쾌활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로 패션 마켓에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가져오면서 충성도 높은 팬층을 확보했다. 우리의 글로벌 고객들에게 여름 시즌에 완벽히 부합하는 네타포르테의 독점 디자인 피스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라고 전했다.
드레이퍼 제임스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즈 위더스푼은 "네타포르테의 고객들에게 드레이퍼 제임스의 세계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컬렉션은 내가 자란 남부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냈다. 전 세계 다른 모든 여성들도 나만큼 이번 룩들을 좋아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드레이퍼 제임스 서머 컬렉션은 네타포르테에서만 만나볼 수 있며, 10일 공개된 컬렉션에 이어 다음 달 5일 새로운 피스로 한번 더 업로드될 예정이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네타포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