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진혁이 '터널' 최고 시청률 기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진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날을 새도 기분이 좋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6.3%, 최고 7.1%를 기록, OCN 채널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시청률(남녀2549세) 역시 평균 5.7%, 최고 6.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극 중에서 최진혁은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터널'은 마지막까지 단 2회가 남은 상황에서 박광호가 딸 신재이(이유영)를 구출하고 목진우(김민상)를 잡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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