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꿀조합 레시피 요리쇼 tvN '편의점을 털어라' 10화에 이연복-최현석-밴쯔가 출연, 요리 전문가다운 날카로움과 노련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SNS 화제의 음식 베스트 5'를 주제로 유쾌한 토크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요리대결을 펼친다.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메뉴들을 편의점 요리로 완벽 재연하는 것. tvN '윤식당'의 메뉴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은 '불고기 버거'부터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유치원 도시락'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고퀄리티 푸드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10화의 특급 게스트로 셰프 이연복, 최현석과 먹방BJ 밴쯔가 출연해 대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연복은 "출연하기에 앞서 방송을 종종 챙겨봤다. 조합을 너무 맛있게 잘 한다. 일본 방송에서 셰프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편의점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비법을 공개, 중식 요리의 대가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BJ밴쯔는 일명 '밴쯔 정식'을 직접 선보인다. 오로지 편의점 음식 만으로 기분좋은 식단을 차릴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는 것. 예상 밖의 조합에 함께 출연한 셰프들조차 걱정하지만, 압도적인 맛으로 출연진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송 초반 수익이 없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방송에 임했다"며 방송 초기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토크로 풀어낼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금 삼각김밤'을 거머쥘 최종 우승팀이 탄생한다. 특히 지난 9화의 최고 점수를 경신하는 결과가 나와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 현재까지 박내래-딘딘의 '딘나좋아'팀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월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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