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인나가 절친 아이유와의 여러번의 여행을 회상했다.
유인나는 15일 오후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 3부 게스트로 출연해 이날 첫 DJ를 맡은 수지의 첫방송을 축하했다.
유인나는 "아이유 씨랑 제주도, 미국도 다녀왔다"며 "우리 둘은 어떤 여행의 콘셉트 없이 떠난다. 아무 주제 없어도 편하고 좋다"며 절친의 모습을 엿보였다.
이어 수지는 "저도 해외 여행 가서 비키니도 입고 그랬는데 '세계 각국 남자들의 눈이 다 똑같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에게 아무 관심이 없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인나는 "우리도 나가면 초딩이랑 걔 언니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라고 응수해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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