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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김소현 “부족한 점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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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김소현이 '사극 여신'으로 돌아왔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첫 방송을 앞두고 사랑스러운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 사수 욕구를 높이고 있는 것.

10일(수) sidusHQ 트위터에는 "김소현이 사극 여신으로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오늘 밤 10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첫 방송. 소현이와 함께 행복한 5월 즐기실 준비 되셨나요? 자유를 꿈 꾸는 가은이 잘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소현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드라마 '군주' 대본을 들고 귀여운 브이 포즈와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매력적인 눈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동시에 드라마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특히 김소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걱정도 많이 하고 저도 아직 보지 못한 상태라 너무 너무 떨리고 긴장 되는데요. 많은 스텝 분들이 추운1월부터 고생하시며 찍은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왔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꼭 본방 사수해주세요"라며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극중 김소현이 맡은 '한가은'은 무인 집안의 딸로, 여인답지 않은 배포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 성격을 지닌 자유를 꿈꾸는 여인이다.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유승호 분)에게 복수하려다 그 세자를 왕좌로 돌려보내는 핵심인물로 극에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