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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날만 기다려"…언니쓰 2기, 찰떡 케미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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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첫 무대 데뷔를 앞던 걸그룹 '언니쓰' 2기가 찰떡 케미를 과시했다.

김숙은 9일 자신의 SNS에 "소미과자 훔쳐먹기"라는 글과 함께 전소미와 함께 장난치는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생동감 있는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강예원도 이날 연습 도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언니쓰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전히 활달한 김숙-홍진영과 예상 외로 차분한 강예원-홍진경의 모습이 눈에 띈다.

'언니쓰' 2기는 오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맞지?'와 '랄랄라송'으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뒤이어 15일에는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