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국악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퓨전밴드 두번째달, 국악인 송소희, 고영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팀은 국악 라이브 무대를 먼저 펼치며 청취자에게 인사했다.
DJ 컬투는 송소희에게 "국악을 하게 된 계기가 뭐냐"고 질문했다.
송소희는 "제 의지로 한 건 아니다. 5살 때 어머니가 예술계통으로 여러 가지를 시켰다"며 "그 중 국악을 가장 잘해서 하게 됐다. 국악을 주 분야로 배우면서 자랐다. 춤이나 무용, 미술은 전혀 못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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