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민투표 로또'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국민 투표로또' 응모자 수는(오전 9시 40분 기준) 26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투표 로또' 참여 방법은 자신이 투표한 투표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 등 '선거를 즐기는 사진'을 찍어 해당 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된 1등(1명)은 최대 500만 원, 2등은(1명) 최대 200만 원, 3등(1명)은 최대 100만 원, 4등에게는(000명) 5만 원이 지급된다. 1~3등의 경우 제세공과금 22%가 공제된 후 지급된다. 상금은 후원금으로 만들어진다.
유의사항은 1인 1회 응모 가능하다. 중복 사진, 저작권에 저촉되는 사진 및 선거와 관련 없는 사진은 추첨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표소 내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투표용지를 직접적으로 찍은 사진 역시 당첨 제외 대상이다.
응모 마감시간은 9일 오후 8시까지다. 추첨방송은 이날 오후 9시(1시간 예정) 국민투표 로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방송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