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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글로벌 전자상거래 특위, 자유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가짜뉴스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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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월호보도와 색깔론 등 문재인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가 선거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문재인 후보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7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SBS의 세월호 가짜뉴스와 촛불민심을 좌파세력의 색깔론으로 덮어씌우려는 조작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다시는 이 땅에 가짜뉴스가 발붙일수 없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를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강민구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특위 1800여명의 위원들은 가짜뉴스를 규탄하고 그에 편승해 국민의 뜻을 왜곡하려는 어떠한 조직적인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이제 색깔론으로 안 되니까 세월호 사건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 방준식 미디어특보는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이런 행태를 더 이상 보고만 있지 말고 대국민운동으로 전환해 이를 근절하자"고 말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특위는 문후보 조직본부(본부장 노영민) 산하에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종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중식 그린엔젤스 상임고문, 정은채 선플청년포럼 회장, 조기성 로이슈 이사, 김영일 알오씨캄보디아대표 등과 최우석 문보국 명근식 한수용 한재희 신운철 최은경 강성구 데이빗곽 나은숙 박성주 이육헌 김현식 김진성 채태석 임승권 김철수 김종진 유래홍 김근영 이용구 김양미 김부곤 이광호 이기준 최창익 장익준 전상인 유선규 하정철 등 30여명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길재 김상우 정치관 강숙영 정세현 등 문후보 조직특보와 방준식 미디어특보의 지원을 받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