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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타자기'-'윤식당', 방송시간 30분 늦춘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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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금토극 '시카고타자기'가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tvN 측은 "외부활동시간이 길어지는 계절에 따른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야외활동 증가 등 시청패턴을 고려해 '시카고 타자기' 방송 시간대를 조정했다. 전반부를 마치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후반부 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앞으로 남은 9회부터 마지막 16회까지 기존 오후 8시 시간대에서 8시 30분으로 옮겨 방송된다. '시카고 타자기'에 이어 방송되고 있는 '윤식당'과 'SNL코리아 시즌9'도 각각 30분씩 늦게 시청자를 찾아간다. '윤식당'은 금요일 오후 9시 50분, 'SNL코리아 시즌9'는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시카고 타자기'는 6일 오후 8시 30분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 비하인드 최초공개'를 방송한다. 배우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유령 유진오 역을 맡은 고경표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시카고 타자기'는 12,13일 오후 8시 30분 9,10회를 방송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