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 5월은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여행, 레저 업계가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황금연휴에 바빠진 것은 비단 여행업계만은 아니다 연휴기간 동안 외모나 건강 등 자기관리에 시간을 할애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피부과에도 상담 문의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건강검진이나 안티에이징 시술을 선물하는 경우도 많은데, 최근에는 엄마와 딸이 함께 시술을 받는 모습도 종종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한 가족인 모녀 사이는 비슷한 패턴의 생활 습관을 가지고, 피부 타입도 유사해 화장대를 공유하며 같은 제품을 쓰는 것은 이미 흔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요즘에는 노화를 잡는 안티에이징 관리를 함께 받는 신풍속도가 생겨난 것이다.
압구정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은 "동안 열풍으로 젊은층도 일찍부터 안티에이징 관리를 시작하게 되면서 엄마와 딸이 함께 안티에이징 관리를 받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경우를 보게 된다"라며,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 중에서도 써마지CPT, 울쎄라는 효과는 뛰어나면서도 붓기나 통증이 거의 없고 안전해 모든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젊음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젊은층이나 중노년층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루하루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 노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젊은층에서도 이른 나이에 안티에이징 관리를 하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처럼 20~30대도 일찍부터 안티에이징 시술법에 관심을 가지면서 엄마와 딸이 함께 안티에이징 상담을 받는 모습은 그리 낯설지 않게 되었다.
안티에이징 시술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최근에는 확실한 효과를 보는 동시에 자연스러움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반영되면서 써마지CPT, 울쎄라와 같은 시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편이다. 써마지CPT는 피부 표면을 조여주는 타이트닝 효과가 뛰어난 시술로 탄력을 강화하는 시술이다. 진피층에 에너지를 집중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통한 피부 탄력증가가 주된 효과이기 때문에 피부색, 피부타입,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술이 가능하다.
울쎄라는 단 한번으로도 리프팅 효과가 뛰어난 시술이다. 울쎄라는 피부 속 가장 깊은 근막층까지 침투해 피부를 끌어 올려주는 원리로 성형수술로 비교하자면 안면거상술에 가까운 시술이다. 특히 얼굴에 지방이 많고 피부처짐이 심한 경우라면 울쎄라가 효과적일 수 있다. 만약 처진 볼살, 이중턱처럼 처진 피부를 당겨 올려주는 비수술적 시술을 찾고 있다면 울쎄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