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인 화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은 21도에서 29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며 "밤 사이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고, 낮 동안에는 일사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 미세먼지와 대기정체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