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배우 최민식에 존경을 표했다.
이기홍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최민식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저에게는 그 시간이 영광 이었습니다. '특별시민' 4월 26일 개봉 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식과 이기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기홍은 영화 '특별시민'에 특별 출연하며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다.
어깨를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최민식과 이기홍은 흑백 사진 효과로 한 층 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로 오늘(26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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