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한끼줍쇼'가 노량진을 찾아 청춘들의 저녁 밥상을 들여다본다.
26일 서울 노량진에서 JTBC '한끼줍쇼' 촬영이 진행 중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김풍 작가와 미카엘 셰프가 게스트로 함께 나섰다.
김풍은 '냉부해'에서 마음의 스승 이연복을 이기는 반전을 선보이는가하면 최근 무패신화 미카엘을 제치고 5승을 거머쥐며 단독선두에 올라서 놀라움을 안겼다.
'한끼줍쇼'는 게스트 출격과 더불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최근 걸스데이 민아와 혜리가 출연한 쌍문동 편이 5.640%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 섰다.
노량진은 고시 학원이 밀집 돼 있는 곳. 특히 공무원을 꿈꾸는 이들의 아지트로 불리는 지역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 도매 시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이 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더불어 꿈을 위해 각종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의 이야기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연복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한끼 식구를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기에 김풍과 미카엘 또한 솜씨를 발휘할 지도 관심이 쏠린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