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최근 tvN '윤식당'의 촬영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길리섬을 알리고 발리와 롬복 지역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길리섬 여행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26일 가루다항공에 따르면 이벤트는 여행 후기와 여행 정보는 길리섬에 최근 1년 이내에 다녀온 것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공유하면 된다. 길리섬의 여행 후기와 여행 정보를 공유한 모든 분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인천-발리 왕복 항공권(일반권)을 1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017년 6월 26일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동시 발표된다.
와얀 수파트라야사 가루다항공 지점장은 "이벤트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윤식당의 촬영지인 길리섬을 홍보하고, 길리섬에 갈 수 있는 발리과 롬복 지역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길리섬의 독특한 문화와 여행지가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루다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