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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3담소' 지숙 "'센 주제'까지 다루는 뷰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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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美친3담소'의 세 MC 지숙, 황민영 에디터, 김윤상 아나운서가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25일 론칭하는 '美친3담소'(이하 '미친3담소')는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이하 '방언니)'이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미친3담소'는 '세상 뷰티 고민 다 들어주는'이라는 슬로건처럼 뷰티에 관한 모든 고민을 상담해준다. 전문가 수준의 메이크업 지식을 지닌 '금손 아이돌' 지숙과 '국내 1호 남자 뷰티 에디터' 황민영 기자, SBS 김윤상 아나운서가 '방언니' 페이스북을 통해 들어온 질문에 댓글로 고민 상담을 해주는 색다른 콘셉트의 뷰티 프로그램이다. 25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되는 '미친3담소' 1편에서는 '브라질리언 왁싱'를 주제로 세 사람이 토크를 나눌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숙은 앞서 진행된 '미친3담소' 녹화 직후 "기존의 뷰티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않았던 '센 주제'들까지 정말 궁금한 걸 물어보는 느낌"이라며 평소에도 '레인보우' 멤버들과 뷰티에 관해 자주 이야기 해왔지만 '미친3담소'는 아는 오빠들과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라 또 다른 재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숙은 이어 "저도 20대 여성 분들이 가진 고민을 똑같이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여성분들을 대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룹 활동을 하면서 뷰티와 관련된 것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앞으로 '미친3담소'를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뷰티 팁을 전해 드리고 싶다"라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