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귓속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1위 자리는 견고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귓속말'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5.5%를 기록했다. 18일 16.0%보다 0.5%포인트 하락했지만 선두 자리는 흔들리지 않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과 KBS 2TV '완벽한 아내'도 하락했다. '역적'은 13.3%에서 12.1%, '완벽한 아내'는 5.7%에서 4.8%로 떨어졌다.
이날 방송된 '귓속말'에서는 권율이 직장과 사랑, 가족까지 잃으며 벼랑 끝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