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하선 측이 임신 소식과 관련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하선 소속사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현재 박하선씨는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다"고 임신 중반기임을 전했다.
이어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류수영씨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하선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알렸다.
앞서 박하선 류수영 부부의 임신 소식이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극 중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2014년 말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하며 공개 연애를 즐긴 류수영과 박하선은 올해 1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전문
박하선-류수영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현재 박하선씨는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습니다.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류수영씨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생명을 갖기까지 큰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박하선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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