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김성균이 버스면허를 취득한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보안관'에는 김형주 감독, 배우 이성민, 김성균, 조진웅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성균은 "이 영화를 위해 대형 버스 면허를 땄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 면허 취득을 위해 10시간의 면허 교육과 7시간의 실기, 3시간의 학과 교육을 들었다. 그리고 100점 만점으로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로컬 수사 영화다. 5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