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젝스키스가 신곡 '슬픈 노래'의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젝스키스의 신곡 '슬픈 노래'의 가사 일부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듣고 싶지 않아 부르고 싶지 않아 오늘만큼은 들려주지 마"라는 가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슬픈 노래'라는 제목과 공개된 슬픈 내용의 가사와는 달리 이번 곡은 발라드가 아닌 리드미컬한 빠른 곡으로 알려졌다. '슬픈 노래'를 통해 어떤 젝스키스표 이별 노래가 탄생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신곡 발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젝스키스가 오는 27일 20주년 스페셜 V LIVE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새 앨범 공개를 하루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젝스키스가 팬들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고, 앨범, 전시 등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젝스키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공개하며, 20주년을 맞아 전시, 팬미팅, 대규모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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