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스가 오는 7월 동남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독보적인 컨셉돌 빅스가 오는 7월 '빅스 팬미팅 투어 인 동남아시아(VIXX FAN MEETING TOUR IN SE-ASIA)'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팬들이 자신이 사는 도시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요청하는 이벤트인 글로벌 공연 기획 서비스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를 통한 팬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성사된 행사라 더욱 뜻깊다. 빅스의 이번 동남아 팬미팅 투어는 7월 27일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와 방콕에서 진행된다.
빅스는 최근 일본 내 3개 도시에서 진행된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컨셉돌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독특한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동남아 투어에서도 빅스만의 특별한 컨셉을 살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스는 뛰어난 음악성과 파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컨셉을 선보여 미국, 일본 등 해외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아 왔다. 지난해 선보인 빅스의 여섯 번째 싱글 '하데스'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 오르는 등 글로벌 대세돌로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빅스는 오는 5월 데뷔 5주념을 기념해 '빅스 브이 페스티벌(VIXX V FESTIVAL)'을 알리며 앨범, 전시회, 콘서트에 이르는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VIXX LIVE FANTASIA 백일몽)'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서울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갈 부산콘서트는 오는 6월 11일 KBS부산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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